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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비트코인 선물거래/ 레버리지

     

     암호화폐 거래에 있어서 많이 듣게되는 말 중 하나가 선물거래와 레버리지입니다. 

     

    오늘은 비트코인 거래의 기초적인 선물거래와 레버리지의 개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선물거래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맨 아래에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링크도 확인해주세요

     

     

    비트코인 선물거래란? 

     

     

    선물거래란 현재의 가격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닌 미래의 가격을 약정하여 사고파는 것을 뜻합니다.

     

    주식시장에서의 선물거래는 만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격을 약정한 시기가 오면 반드시 해당 약정에 구매를 하거나 판매해야합니다. 따라서 해당 날짜가 되면 수익을 보거나 손실을 보는 것이죠.

     

     

     

     

    주식시장에서 선물 거래 예)

     

     

    (구매, 롱 포지션)

     

    1. 50원의 가치를 가진 A라는 물건을 10일 뒤 같은 가격에 구매하기로 약정

     

    2. 10일 뒤 A의 가격이 45원으로 하락. 하지만 약정에 따라, 50원을 지불. (5원의 손실 발생)

     

    3. 10일 뒤 A의 가격이 55원으로 상승. 하지만 약정에 따라, 50원을 지불.(5원의 수익 발생)

     

    (판매, 숏 포지션)

     

    1. 50원의 가치를 가진 A라는 물건을 10일 뒤 같은 가격애 판매하기로 약정

     

    2. 10일 뒤 A의 가격이 45원으로 하락. 하지만, 약정에 따라 50원에 판매. (5원의 수익 발생)

     

    3. 10일 뒤 A의 가격이 55원으로 상승. 하지만, 약정에 따라 50원에 판매. (5원의 손실 발생)

     

     

     

     

    이렇게 가격을 약정해 놓고 거래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발생하는 수익과 손실이 존재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약정한 거래 계약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지 못하게되면, 만기시 해당계약은 자동으로 성사가 되기 때문에, 수익을 보든 손실을 보든 둘 중 하나는 무조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지만, 다행히도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무기한 선물계약으로 거래가 진행되기 때문에, 만기일에 손해를 보는 일이 없습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는 약정기한이 무기한으로 미래에 내가 이 것을 살 것이다. 혹은 판매 할 것이다. 두 가지 경우만 놓고 거래가 진행됩니다.

     

     

     

     

     예를 들면,

     

     내가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어쨋든 비트코인을 이 가격에 살것이다 혹은 팔 것이다라는 주문을 넣습니다.

     

     그리고 구매 주문 시 가격이 오르면 미리 현재가에 샀기 때문에 수익이 나게됩니다.

     

     반대로 판매 주문을 넣을 시 현재가에 미리 파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하락시 수익이 나게됩니다. 

     

     때문에, 하락장에도 수익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되기도합니다. 이는 현물시장에서는 불가능하죠.

     

    비트코인 레버리지란?

     

     레버리지란, 선물 시장에서 더 큰 수익률을 위해 자신이 보유한 금액의 일정부분을 빚을지고 대여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작용하는 레버리지의 경우 손실을 입었을 때 갚아야 할 돈까지 생길 수 있는 리스크가 있는데요.

     

     비트코인 레버리지의 경우 손실 금액은 레버리지로 들어온 자산 및 현재자산 모두합산하여 손실을 계산합니다.

     

     따라서 손실액이 현재 자산의 0에 도달하면 청산이 되는 개념입니다. 다시 말해 레버리지로 투자하면, 빚 질 일은 없습니다. 다만, 주식 레버리지의 경우 당장 빚이 생기더라도 어느순간 수익구간이 되면 다시 빚이 사라지게됩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는 셈이죠.

     

     

    지렛대 원리 레버리지

     

     

     레버리지는 보통 위험한 투자수단으로 간주되지만, 위험률이 낮은 자산에 적은 비율의 레버리지를 활용하거나, 교차마진을 이용하여 자산액을 증액하면 청산의 위험 또한 낮출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에서 가능한 마진거래 (마진거래는 선물이외에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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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단순히 2배의 레버리지만을 활용해도 전체 수익률에 2배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현재 가격의 50%에 가까운 하락을 하지 않는이상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보다 나은 투자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교차 마진의 경우, 현재 보유금액의 5배 레버리지를 활용했다고 가정합시다. 현재가격의 20%에만 도달해도 가진 자산 전체를 잃게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때 전액을 투자하는 것이아니라, 일부금액만을 투자한다면 청산가에 도달하는것은 20%가 아니라 담보비율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차마진 분산투자를 하게되면, 여러 자산들이 오르락 내리락하며 서로의 손실관계를 상충해주기도하는데, 이 때 어느 순간 모든 자산이 수익구간에 도달하게되면, 포지션을 종료하는 식으로의 투자또한 가능합니다.

     

     따라서, 선물거래에서 레버리지라는 것은 단순히 위험한 도구가, 상황에 맞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의 흐름을 바꾸는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

     비트코인 선물거래 및 레버리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물시장에서 단순히 자산을 보유하고있는 것만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큰 수익을 기대 할 수 있지만, 단기적인 미래를 잘 예측하거나 현재상황에서 빠르게 해당 시장에 영향이 갈 만한 뉴스들이 있는 경우에는 선물거래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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