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카메라 곧 대중화 되지 않을까.

요즘 페이스북을 비롯한 유튜브등 인터넷에서

영상패러다임이 일어나고 있는 듯 합니다.

각종 3D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영상부터

실제 영상까지 360도 전방위적으로 

클릭 및 터치를 통해 주변경관을 볼 수있는 

360도 동영상인데요.

[RED사의 360도 촬영 시스템]

특히나 이번에 영화 촬영용 카메라로 유명한

RED에서도 360도 카메라를 제작했으니

이제 영화계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불어 닥칠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3D영화가 널리 퍼지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고 여전히 2D 이미지텔링에

대한 부분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변화의 물결이 밀려들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제 조금씩 점점 일상으로 손을 뻗쳐오는 것 같네요.

그동안 주변 환경에 대한 확실한 

메모리를 하지 못했던 사진, 영상의 한계를

이제는 뛰어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저또한 흥분이 가시질 않네요.

[다양한 종류의 360도 카메라]

사실 처음 나온 시점은 작년. 아니 그것보다도

훨씬 전인 2011~2012년 쯤부터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공급가격이 어마어마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아주저렴하게 40만원정도의 가격으로

구할 수 있으니 아주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물론 국내에서 판매하는 세타 카메라는 아니고,

해외에서만 판매중인 모델입니다.

국내에 들어오려면 어느정도 걸릴지 잘 모르겠지만,

향후 2-3년 뒤면 대중적으로도 이용하게될 것같고

휴대폰에도 자체적으로 가능한 시스템이 적용될 듯합니다.

아무래도 VR웨어를 대규모 IT기업에서 밀고있다보니,

자연스러운 추세로 붐을 일으킬 듯하네요.

아래 영상은 360도 비디오영상입니다.

그냥 영상같지만 마우스로 

드래그를 하시면 해당영역으로 카메라가 이동합니다.

기존에 거리뷰처럼 사진으로되어있는게아니라

동영상이기에 실시간으로 주변을 볼 수 있지요.

앞으로는 생방송 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는

멋진 방식이 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