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코인(테라 루나) 시세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루나 (테라)

안녕하세요. 킨드레드입니다. 오늘은 2021년 한 해에만 무려 100배이상 가격상승률을 보였던 루나에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루나 시세 및 루나 전망을 통해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으셨으면 합니다.

 

 현재 시가총액 약 36조원 정도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9번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루나는 상당히 특이한 구조를 지니고 있는 토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루나 메커니즘

 사실 루나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테라에서 나오는 스테이블 코인을 먼저 알아야합니다. 스테이블 코인을 짧게 설명을 드리자면, 가치가 급격하게 변동하지 않는 안정적인 상태의 코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미국의 기축통화인 달러 (USD)를 예로들어 보겠습니다. 테라의 UST는 미화1 달러 (USD 1$) 와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테라 루나 코인 이미지

 

 하지만, 수요와 공급에 따라 UST의 가치는 변동될 수 밖에 없는데요. 예를 들어 UST의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은 미화 1달러보다 상승할 수가 있고, 또 반대로 수요가 줄어들면 미화 1달러보다 가격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되면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겠죠. 그래서 등장한 토큰이 바로 루나입니다.

 

 UST (달러기준), CAT (캐나다 달러 기준), CNT(중국 위안화 기준) 등 여러 스테이블 코인을 발해하고있는 테라는 이러한 코인의 수요에 따라 가치가 변동할 것을 고려하여 유틸리티 및 가치가 변동할 수 있는 개념의 토큰인 루나를 발행합니다.

 

 루나는 최대 발행량이 10억개로 고정되어있는데, 발행과 소각기준은 스테이블 코인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이됩니다. 예를 들어 UST의 수요가 늘게되어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즉시 스테이블 코인이 추가적으로 발행되며 이에따른 가치상승 분은 루나가 소각되면서 완화가 됩니다. 이와 반대로 UST의 수요가 줄어 미화 1달러보다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야 할 때에는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을 소각함과 동시에 추가적으로 루나 토큰의 발행량을 늘려 그 가치를 연동시키는 셈이죠.

루나 가격변동은 왜?

그런데, 이러한 기준에서 생각을 해보면 루나 토큰의 가격이 왜 올랐는지 의아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루나 토큰은 그저 스테이블 코인의 가치를 유지시키기 위한 장치정도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루나 토큰의 최대발행량과 스테이블 코인의 수요와 공급에 따른 지속적인 소각 발행, 그리고 스테이킹에 따른 보상 등을 생각해야 합니다.

 

쟁글에서 공개하고 있는 루나 차트.

루나의 경우 단순히 스테이블 코인의 시세 안정을 위해 발행되고 소각되는 토큰이기도하지만, 스테이킹을 통해 검증인에 참여할 수 있는 토큰이기도합니다. 따라서,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인데요. 스테이블 코인의 가치를 담보하기 위한 토큰인 만큼 지속적인 수요와 공급 변화에 따라 그 가치가 시시각각 이전되기 때문에, 이러한 복합적인 요소와 맞물려 가격이 상승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거래소 현황 및 정리

 

루나를 상장하고 있는 거래소 현황 (쟁글)

 

현재 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위 거래소로는 바이낸스, 힛빗, 오케이 엑스, 쿠코인 등이 있고 그 아래로는 다소 낮은 점유율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이 글을 작성하면서 여러 부분들을 살펴보았지만, 가격상승을 이끌었던 자세한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잘 이해를 하지 못했으나, 테라에서 개발한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하는 자체 개발 앱의 사용자가 160만명 이상이 된다는 점을 생각 했을 때, 스테이킹과 가치이전에 따른 가격상승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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