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공허의유산. 새로운 유닛과 추가된점.

뚜둥... 

9일전, 그러니까 11월 10일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확장팩인 공허의유산이 출시되었습니다.

두번째 확장팩 군단의 심장이 나왔을 때와는 조금

다른 반응인데요.. 

군단의 심장 발매 때에는 지금 보다 좀 더 많은 반응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이제는 별로 많은 반응을 얻어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이나 엄청난 전성기를 이루었던 스타크래프트1이

이제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점점 잊혀지고 있기 때문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시 스타1시절 20대였던 분들이

대부분 나이가 들어가면서 게임소식을 많이 접하지 못하게

된 부분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저도 스타크래프트2를 많이 해본적은 없지만,

블리자드의 게임을 즐겨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 출시가

됐다고하면 여기저기 살펴보곤 하죠.

그래서 이번엔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유산에서 새롭게

나타나게되는 유닛들과 변경되는 사항들을 전해드려볼까 합니다.

먼저 프로토스의 사도입니다.

특수능력이 돋보이는 캐릭터인데요.

자신의 몸을 환영으로 만들어 무적이됩니다.

이후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환영의 위치로 이동할 수 있게

되는 캐릭터이죠. 또한 원거리 유닛이기 때문에

기동력을 잘 살린다면 치고빠지기 식으로 상대를

손쉽게 괴롭힐 수 있는 유닛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도 프로토스의 유닛입니다.

분열기 인데요. 

이 유닛은 무적상태로 상대에게 접근하여 폭발을

일으켜 막대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열기가 뜨고 상대방에게 접근하기 시작하면

상대는 유닛을 분산시키기 정신이 없겠군요.

이러한 부분을 노려서 전략을 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사진이 왜이리 작아졌지.. 안 커지네요)

이번에는 테란의 신유닛인데요!

 해방선입니다.

지상으로 착륙을 해서 지상공격을 할수도있고,

공중에서 폭격기로 이용할 수도 있는 전천후 유닛입니다.

공중에서는 단 한발의 파괴적인 대공 미사일로 

상대를 제압하며 스플래쉬 데미지를 입힙니다.

다음 유닛도 테란유닛.

사이클론!

사이클론은 미사일 터렛의 진화형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중과 지상공격이 가능한 타워이며, 무인으로 움직이는데

상대가 감지되면 이동하면서 한 적에게 끝까지 공격을 가하기에

상대에겐 두려운 방어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지요.

자, 이번에는 저그로 넘어왔습니다.

이름도 무시무시한.. 가시지옥인데요.

스타크래프트1을 즐겨하셨던 분들은 아실겁니다.

바로럴커라고 보면됩니다. 히드라리스크를 진화시켜서

나타나는 형태의 유닛. 

저그하면 럴커!

럴커하면 저그!

 스타크래프트의 종족 저그를 대표하는 유닛중 하나이죠!

다음은 저그의 궤멸충입니다.

기존 스타2의 바퀴가 진화하여 만들어지는 유닛으로써

아무래도 프로토스의 강력한 플라스마와 역장이

DNA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보이네요.

때문에 플라스마를 발사하고 부식성 담즙을

쏘아 올리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 프로토스 역장을 무력화 시킬 수도있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녀석이 탄생한 셈이죠.

마지막으로 새로운 멀티플레이어에 대한 소개입니다.

자동 토너먼트를 통해 전 세계누구나와

경합이 가능해졌고, 실력에 상관없이

매치를 치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정관모드를 통해서 둘이서 하나의 기지를

제어하는 버전인데요. 스타1을 해보신분들은

이런 기능이 진작에 있었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리고 유즈맵중에도 "생산과 컨트롤"이라는 맵이

있을 정도였으니말이죠^^ 

마지막으 협동임무입니다.

기존에 MISSION을 홀로 완수했다면, 이제는

친구와 함께 미션을 완수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전략형 RPG같은 느낌이 들겠군요 ! ^^

넵!  이번에는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유산에서 새로 나오는 유닛들과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시스템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오는 정보 그대로 인용을 했으며,

보기쉽게 정리했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재미있게 잘 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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