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점점 카테고리의 정복야욕을 꿈꾸고 있는

킨드레드입니다ㅋㅋ


제 카테고리에 글이 적어도

 1개이상은 다 되어야하는데,


아무래도 너무 많은 카테고리

 욕심을 갖다보니 정체성이

불분명해지고 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ㅎ


아무튼 이번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추천해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추천해드릴 영화는..


바로 모노노케 히메!

우리나라에서는 

"원령공주" 라는 제목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입니다!








처음에 포스터를 보고서는..

음 늑대를 타고다니는 숲속의

늑대소녀이야기겠구나 했어요.


왜냐면 포스터만 보면 그런 느낌이

팍팍.. 물씬~ 풍겼기 때문이죠.


제가 이영화를 보게 되었던 계기는

저희 회사 상사님의 추천이었습니다.


사실 애니메이션을 잘 보지않았던 

저에게 이런 류의 영화추천은.. 그닥..

구미가 당기지 않았는데요.


"약빨고 만든 거같다"


라는 한마디에 오.. 그래? 하면서

심심한데 한번 봐야겠다하고 

집에가자마자... 


따운로드.. 그리고 감상을 시작했어요.








첫 장면에 나타나는 죽음신의 모습입니다.

죽음신이 맞던가 잘 기억은 안나는데요..

아무튼 이렇게 무언가에 오염되어

살아있는 것들에게 죽음을 선사하는 

악귀가 나타나요.


그런데 사실 이 동물도 착한 

맷돼지신이었는데, 죽음 앞에서 

점점 변해갔던 것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괴물이 

남자 주인공 아시하라가 살고있는 

마을을 덮치게 되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맷돼지 죽음신을 물리친 아시하라. 그러나 팔에는

죽음에 치달을 때까지 번지게되는 

요상한 것이 전염됩니다.


그래서 아시하라는 마을의 마지막 남은

젊은 남자라는 무거운 중책과 함께

점괴에 따라 자신이 살아남을 방법은 

마을 반대편으로 가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살아서 돌아오는 법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되고는 여정을 떠나게됩니다.


그 안에는 마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이유도 포함되어 있었죠.








포스터에도 등장한 

이 인물은 영화가 조금 지나서야 나오게 됩니다. 


언제 어떻게 등장하는지는 잘 기억

나지 않지만, 자신과 늑대가 함께 공존하며

살고있는 산을 파괴하려는 에보시와 적대관계를

가지고 있어요.


인물의 이름은 "산"입니다.

(모노노케)이죠. 


 






그리고 여기보이는 이 인물이 

에보시. 이 인물은 산을 파괴하고

산을 지키며 생명을 관장하는 신인 

시시가미를 죽이려하는 인물입니다.




영화에 대한 내용은 더이상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재미를 떨어뜨리게 될

것같아서 여기까지 추리겠습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모노노케와 아시하라의

감정을 이끌고 갈 수 있었지만, 그에

치중하기보다는 영화가 말하려는 주제에

조금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자칫하면 깨어질 수 있는 흐름때문에도

그러하겠지만, 영화에서 인물이 보여주는

특징들이 이러한 부분에는 초점이 

맞추어지지 않아있었거든요.







영화를 보다보면 여러가지 신박한

부분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런부분들을 보면서


"아 진짜 약빨고 만들었다는 표현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구나"


하고 혼잣말을 중얼거리게 되더군요 ㅎ








이것은 원숭이 신으로 보입니다. 중간에

모노노케와 늑대, 그리고 아시하라에게였던가..

돌을 던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물론 힘이 세지 않은듯 우울한 목소리로 조곤 거리고

떠나버리는데.. 무언가 인간이 얼마나

자연을 무차별하게 대하는가에 대해서

경각심을 느끼게 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조금 징그럽게 느껴지는 장면인데요.

맷돼지들의 신중에 한나인 오코토누시가 

사람들에 의해 총을 맞아 죽어가는 장면으로

죽음신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묘사하고있습니다.


이 장면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은 영화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ㅋ





그리고 마지막으 앞서 한번 언급했던

산을 지키고 생명을 관장하는 신인

시시가미가 밤이면 이러한 모습으로 변합니다.


평소에는 사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말이에요.


과연 시시가미는 자연을 지킬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인간과 자연은 공존을 하게될 수 있을지..

영화는 이러한 내용을 어떻게 풀어갈지..


정말정말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시간 나실 때 편하게 보셔도 좋고,

무언가 생각에 잠길만한 영화를

보고싶을 때 보셔도 좋은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구... 시간나시면 로그인은 따로 

안하셔도 되니 아래에 공감버튼 한번만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용~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