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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에 봤던 영화!


내부자들! 에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합니다.





두둥! 내부자들의 타이틀입니다.

뭔가 암흑을 뚥고 쿠궁하고 나올 것 같지만

영화 타이틀은 좀 조용히 나오는 편.


그리고 영화에서 [들]<- 요글자에 빨간색으로

칠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 영화의 원작이 내부자들이라는 웹툰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제목의 디자인을 차용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위는 웹툰 내부자들의 타이틀입니다.

사실 웹툰은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그림채가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세명의 고위직으로 보이는 사람과.. 그리고 그밖의

풍경을 보자면 청와대 주변으로 불이나며

뭉개뭉개 피어오르는 검은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무언가 그림에 감춰진 의도가 있는 것 같네요.







영화에서 나오는 주연 배우들의 모습입니다.


저도 이 영화에 대해서 잘 모르고 봐서인지

처음에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했는데요.


영화가 흘러가면서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몰입이

되더라구요. 그만큼 짜임새 있는 인물 구성이었던 것

같아요. 각 인물들이 정말 하나하나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먼저


조승우씨의 젊은 검사의 모습!


타짜에서의 모습이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멋진 사투리와 당당하고 패기넘치는 모습이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그다음으로


이병헌의 깡패연기! 


사투리와 함께 찰진 대사들과 연기력으로

정말 영화를 보는내내 집중을 안할수가 없게

만들더라구요!







그리고 


부패한 신문사 국장역을 맡은 백윤식씨


 진짜 연기가 ㅋㅋ 와 보는데 정말

감정컨트롤이며 그런게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연기의 절제가 대단하게 느껴짐..ㄷㄷ



이경영씨가 연기한 국회의원!


 대기업으로부터 비자금을 

받고 이를 숨기며 권력을 쥐락펴락

그리고 국민을 속이는 인물인데요.


연기 정말 장하시더라구요ㅎ





족보도 빽도 없는 경찰출신 검사 조승우.





그리고 주먹하나로 모든 걸 휘어잡는 깡패 이병헌







둘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필사의 복수극!!!


결말을 조금 스포하자면 

베테랑이랑 좀 비슷하단 느낌을 받았네요~


사람에 따라다를 수 있지만 전 그랬음 ㅠㅎ





정말 재미있으니 시간나면 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병헌씨는 로맨틱 성공적사건만 없었어도

영화가 더욱 흥행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구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영화가 원래는

2014년 개봉예정이었는데, 당시 음.. 좀 그런 사건이 

하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 이후 논란이 불거질 우려가 있었는지 영화는 이번에

개봉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 당시에 별 탈없이

나왔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부자들!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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