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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킨드레드입니다.ㅎㅎ


일단은 제가 아토피 환자라는 점을 알려드리며...

이번에 약을 사먹었던 수원생기한의원에 대해

이야기를 조오금만 하려고 합니다.


가시게 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일단 제 아토피 썰..


중학교 때 까지만 해도 멀쩡하던 피부가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변하기 시작했는데요.

팔뚝쪽에 조그맣게 동그란 모양으로 

꺼슬꺼슬하게 뭐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안산 중앙동에 있던 피부과 진단을

받고 아토피라는 이야기를 듣고...




왜 이딴 피부병이 나한테 걸리고 X랄일까 생각하다가...

뭐 별다른 방법이 없는 듯해서

치료라고는 약바르는게 전부였는데요.


근데 이게 시간이 흘러가면서 눈두덩이에도 아토피가

생겨서 완전 돌아버리기 일보직전인 상황이 왔어요.

인터넷을 아무리봐도 눈두덩이에 났다는 사례는

없어서 더욱 빡치는 상황;;;;;;


뭐 아무튼간에 그냥 할 수 있는거라곤 약바르는게

전부라 계속 바르긴 했는데, 스테로이드라 그런지 거기

주의사항에 보면 눈주변에는 바르지말라는데, 안바르면

완전심해서 바를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눈 주위에도 발랐는데,

눈에 흰자부분이 점점 노래지고 가끔씩

어지럼증이 생기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끊었습니다.


그러다가 안산에 있는 한 한의원에 방문(이름기억안남)


유명하대서 아부지가 절 데리고 갔습니다.

한참 기다리다가 진료받으러 갔었는데요.


진료실에서 한의사 선생님이 하시는말씀



"이사가세요. 이사 가야 낫습니다. 시골로 이사가세요"



처음에 무슨 개소리인가 했지만,


이 말이 나중에 옳았다는 걸 알게된 계기가 있는데요.



진짜 피부질환이라는게 자연적 친화적이면서

꾸준히 올바른 생활을 하면 몸이 건강해지면서 낫는다는

사실을 몸소 겪게되어서인데요.



1. 대천해수욕장에서 치킨팔이 알바하면서

(바닷바람의 습함,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생활의 영향인듯)



2. 군대에서

(위와 동일함. 산속에 있어서 공기가 좋아서??)



이런 측면에서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을 생각해보면

한의원에서 하는 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진짜 겉에 약만 덕지덕지 칠하고, 피부에 좋은

비누 쓰고, 보습제 바르고 다 필요없고 그냥

몸이 건강하게되면 낫는 듯해요.


근데 진짜 사람들은 보통 내 몸에 나타나는게

통증이 아닌이상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심각하게

인지를 못해서, 피부병 고치는게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절대 아닙니다.


일단 내몸을 건강하게 하는게 최고임...



경옥고.



그런의미에서 제가 얼마전에 수원생기한의원에서

경옥고라는 약을 사먹었는데, 여기 원장님이

이쪽에선 그래도 꽤 유명하시다기에 지인소개로

가서 돈을 조금 썼어요.


근데 확실히 약이 효과가 있긴한게,

아토피가 허벅지? 부분에는 그래도 남아있었는데

시간 지나니까 별다른 조치를 안해도 나아지더라고요.

역시 건강하면 피부에도 문제가 없는 듯 해요.


제가 체육선수 중에 피부 더러운 사람을

못봤는데, 그게 아마도

그런 이유에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보며...






 그나마 제가 봤을 때 진정성 있는 한의원은

이재휘 원장님 계신 인계동 수원생기한의원이

제일 낫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피부병도 고치려면 돈인데,

왠만하면 서양의학 피부과 가지마시고

(진짜 장담하는데 거기 약은 임시방편일 뿐임니다..)


한의원 가시되 수원생기한의원을

가보심이 어떤가 하여 글을 적어봤습니다.




ㅠㅠ 이세상에 모든 피부병을 앓는 분들 힘내십쇼!!


(공감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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